갑작스런 폭설+한파에 '염화칼슘' 관심…제설작업 효과적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염화칼슘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지난 6일 폭설이 내리면서 관심이 급증한 염화칼슘은 염소화 칼슘이 반응해 만들어진 이온성 화합물로 눈 오는 날 제설작업에 유용하게 쓰인다.

염화칼슘은 물에 녹으면 물의 어는 점을 크게 낮추기 때문에 제설용(염화 칼슘의 조해성)으로 사용된다. 염화 칼슘이 섞이면 물의 어는점이 낮아지므로 웬만한 추위에도 얼지 않게 되어 쌓인 눈이 녹게 되는 것. 다만, 눈이 쌓인 뒤 보다는 눈 자체가 쌓이기 전에 뿌려두는 것이 10배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눈오기 바로 직전에 뿌려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민과 공무원들이 골목길에 쌓인 눈을 쓸고 있다 [사진 = 조이뉴스24 포토 DB]

염화 칼슘이 녹은 물은 무려 −52°C가 되어야 얼기 시작한다. 오이먀콘 같은 곳만 아니면 저절로 녹게 된다는 뜻. 그리고 염화 칼슘이 녹는 반응은 발열 반응이어서 뿌려만 두면 습기를 흡수한 후 스스로 눈을 녹여가며 용해되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염화칼슘은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해 제설작업에 효과적이지만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사고를 유발하게 하는 위험을 안고 있기에 관련 업계에서는 제설작업이 반드시 필욯나 경우에 염화칼슘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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