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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BTC마켓 오픈…"고객 선택 폭 확대"


국내 거래소 중 최저금액으로 거래 가능

[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비트코인(BTC)으로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BTC 마켓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BTC마켓은 오는 7일 오픈 예정이며, 빗썸 모바일 앱과 PC 등에서 모두 거래 가능하다. 빗썸은 서비스 오픈시 신규 가상자산을 상장하고, 향후 원화(KRW)마켓보다 다양한 가상자산을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빗썸의 BTC마켓은 국내 거래소 중 최저금액으로 거래할 수 있다. 지정가, 자동주문시에는 최소 0.0002BTC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며, 시장가 주문시에도 최소 0.0005BTC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빗썸이 제공하는 수수료 할인구폰과 자동주문 서비스도 BTC마켓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빗썸 로고 [사진=빗썸]

빗썸 관계자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와 긍정적인 인식이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BTC마켓을 오픈한다"며 "저렴한 수수료와 최저 수준의 주문금액을 지원해 고객들이 접근하기 쉽고 편리한 거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hurop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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