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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품질, SKT 속도-KT 인빌딩-LGU+커버리지 '우위'


과기정통부, 2020년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품질평가 결과

 [출처=아이뉴스24DB]
[출처=아이뉴스24DB]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85개 시 주요 다중이용시설 총 4천516개 중 5세대 통신(5G)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2천792개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3사 평균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상반기 656.56Mbps 대비 33.91Mbps 향상된 690.47Mbps 수준으로 개선됐다.

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은 속도, KT는 인빌딩 커버리지, LG유플러스는 옥외 커버리지에서 강세를 보였다.

다만, LTE 속도는 지난해 보다 떨어졌다. 특히 농어촌 LTE 속도는 118.29Mbps로, 2019년 128.52Mbps보다 다소 저하됐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NIA)과 실시한 '2020년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이용자들에게 유‧무선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의 망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상은 무선인터넷(5G‧LTE‧3G‧WiFi), 유선인터넷(100Mbps급‧500Mbps급‧1Gbps급),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등이며, 지역은 상반기 보다 확장된 전국 85개 시 주요 행정동이다.

또 올해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는 서비스별 특성을 고려해 ▲통신서비스 커버리지(이용가능 지역) 점검 ▲통신서비스 품질 측정 ▲이용자가 자신의 단말기로 통신품질을 직접 측정하는 이용자 상시평가 ▲사업자 자율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5G 서비스의 경우 2022년까지 전국망 구축 중임을 고려해 ▲현재 85개 시에서 5G를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어느 수준인지 ▲5G 서비스 커버리지, ▲주요 시설 5G 구축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우선, 옥외 5G 서비스 구축 현황 및 커버리지는 서울특별시는 3사 평균 약 478.17㎢ 면적, 6대 광역시는 약 1,417.97㎢ 면적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해 임야를 제외하면 주요 지역의 상당 부분에서 5G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8개 중소도시는 약 3,513.16㎢ 면적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도심을 중심으로 확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5개 시 커버리지 면적은 통신사별로 ▲LG유플러스 6,064.28㎢ ▲SKT 5,242.68㎢ ▲KT 4,920.97㎢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표본 점검 결과 통신사가 공개하고 있는 커버리지 정보가 과대 표시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85개 시 주요 다중이용시설 총 4천516개 중 5G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2천792개로 집계됐다.

이 시설 내에서 5G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접속 가능한 면적 비율(실내 접속가능 면적 비율)은 90.99%로 상반기 67.93% 대비 높아졌다.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기타 시설 694개를 포함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체 시설 수는 3사 평균 3천486개 수준이며, 5G 이용이 가능한 전체 시설 수는 통신사별로 ▲KT 4천571개 ▲SKT 3천814개 ▲LG유플러스 2천72개로 나타났다.

교통 인프라 중 지하철의 경우, 지하역사는 총 424개(전체 649개 중 65.3%)에 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상반기 313개 대비 35.5% 증가했다.

수도권 지하철은 평균 233개(전체 458개 중 50.9%)에 5G를 구축하고 비수도권 지하철(광주‧대구‧대전‧부산)은 구축 완료했다.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 20개 노선의 경우 102개 구간 중 3사 평균 72개 구간, 약 70.6%에 구축됐고 사업자별 구축 구간 수는 ▲KT 78개 ▲LG유플러스 75개 ▲SKT 63개 수준이다.

고속철도(KTX․SRT)의 경우 역사는 평균 52개역(총 54개역), 역사 간 구간은 46개 구간(총 55개 구간)에 구축됐고, 통신사별 구축 역사 수는 ▲KT 54개, ▲LG유플러스 53개 ▲SKT 48개다.

이동통신 3사 평균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상반기 656.56Mbps 대비 33.91Mbps 향상된 690.47Mbps 수준으로 개선됐고, 평균 업로드 전송속도는 63.32Mbps로 평가됐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속도는 ▲SKT 795.57Mbps(상반기 대비 6.60Mbps↑) ▲KT 667.48Mbps(상반기 대비 15.38Mbps↑) ▲LG유플러스 608.49Mbps(상반기 대비 79.89Mbps↑)이다. 업로드 속도는 ▲SKT 69.96Mbps ▲KT 60.01Mbps ▲LG유플러스 59.99Mbps순이다.

아울러 5G 이용자 상시평가 결과 이통 3사 평균 5G 다운로드 속도는 616.94Mbps(업로드 56.07Mbps)로 나타났고, 정부평가 단말과 동일한 기종만 반영할 경우 677.90Mbps(업로드 65.87Mbps)로 정부평가 결과와 유사했다는 게 과기정통부 측 설명이다.

특히 5G 커버리지 내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LTE로 전환된 비율은 다운로드 시 평균 5.49%(상반기 6.19%), 업로드시 평균 5.29%(상반기 6.19%)이며, 통신사별로 보면 다운로드 시 ▲SKT 3.95%, ▲LG유플러스 4.29% ▲KT 8.22% 순이다.

◆LTE 속도는 줄어…농어촌 속도 저하 두드러져

LTE의 경우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153.10Mbps(2019년 158.53Mbps 대비 5.43Mbps↓) ▲업로드 속도는 평균 39.31Mbps(2019년 42.83Mbps 대비 3.52Mbps↓)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시 규모별(다운로드 기준)로는 대도시 186.10Mbps(2019년 183.58Mbps), 중소도시 154.01Mbps(2019년 160.96Mbps), 농어촌 118.29Mbps(2019년 128.52Mbps) 순이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SKT 207.74Mbps ▲KT 142.09Mbps ▲LG유플러스 109.47Mbps 수준이다.

통신사 자사 가입자만 이용 가능한 상용 WiFi 다운로드 속도는 381.32Mbps(2019년 333.51Mbps), 상용 WiFi를 통신사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 WiFi는 414.66Mbps(2019년 374.18Mbps), 공공 WiFi는 335.41Mbps (2019년 394.76Mbps)로 측정됐다.

유선인터넷의 경우, 주요 사이트의 웹 접속 소요시간은 ▲500Mbps급 및 1Gbps급 서비스는 평균 0.63초(2019년 0.77초) ▲100Mbps급 서비스는 0.64초(2019년 0.80초)로 나타났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의 경우, 영상서비스 제공사업자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의 영상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평균 19.36Mbps(2019년 16.63Mbps) 수준이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는 2022년까지 5G 전국망을 구축 중으로, 올해 5G에 대해 처음으로 연 2회 품질평가를 실시, 통신사들의 경쟁적 투자를 촉진하여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 제고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이용자들이 양질의 통신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5G뿐만 아니라 LTE, WiFi 등의 서비스에 대해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에서도 지속적인 품질평가를 실시해 통신사의 자율적인 품질 향상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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