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삼성SDS 보안 자회사인 시큐아이의 대표가 교체됐다.
22일 시큐아이에 따르면 황기영 전 삼성SDS 통합보안센터장이 이달 시큐아이 대표로 선임돼 근무 중이다. 공식 취임은 내년 주주총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황기영 신임 대표는 삼성SDS와 삼성전자 등에서 보안센터를 이끈 경력이 있는 보안 전문가로 꼽힌다. 앞선 2003년부터 삼성SDS 정보보안센터장을 역임하다가 통합보안센터가 출범한 2013년에 삼성전자 정보보호센터장을 맡게 됐다. 이후 2015년 말부터 현재까지 삼성SDS에서 통합보안센터 수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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