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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 10일 개최


강민, 이윤열 등 전 프로게이머 등 참가

 [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블리자드는 오는 10일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가 개최된다고 9일 발표했다.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경기는 블리자드의 주요 게임인 오버워치와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에서 생중계되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세 종목을 모두 플레이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한 종목에 자신이 있더라도 다른 두 종목을 반드시 연습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대회 일정은 12월 10일에 예정된 4강 1경기를 시작으로 이후 4강 2경기가 12월 11일, 3·4위전이 12월 12일, 결승전이 12월 13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각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총 상금 규모는 1억원이다.

이번 대회에는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인 강민, 이윤열, 흑운장 등 총 24명의 참가자들이 4개 팀으로 나뉘어 겨룬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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