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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KT엠하우스 합병…KT그룹 ICT 역량 통한 기업가치 제고 노린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TH와 KT엠하우스가 합병됐다. KT그룹의 디지털 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KTH와 KT엠하우스는 지난 30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을 결의했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은 KTH이다. 당국의 기업결합심사와 내년 5월쯤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2021년 7월까지 합병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KT그룹은 이번 합병으로 T커머스 선도사업자 KTH와 모바일 쿠폰에 강점을 가진 KT엠하우스의 커머스 사업 역량이 결합돼 시장 경쟁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그룹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역량을 통해 새로운 유통 경쟁력을 확보,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필재 KTH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으로 디지털 대 전환 시기를 빈틈 없이 준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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