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를 아우르는 커뮤니티 대회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를 오는 12월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오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블리자드 철인 3종 경기는 3종 종목을 놓고 복합적으로 경쟁하는 팀전 대회다. 각 종목들을 대표하는 24인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선수로 참가하며 총 상금 규모는 1억원이다.
대회 일정은 4강 1경기가 12월 10일, 4강 2경기가 12월 11일에 진행 예정이며, 3·4위전이 12월 12일, 결승전이 12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각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4개팀을 구성할 조 추첨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의 화려한 입담과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토크 및 퀴즈쇼를 담은 중간 점검 방송이 12월 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조 추첨식부터 중간 점검 방송 및 철인 3종 대회 경기는 모두 각 게임 별 공식 유튜브 채널, 트위치 채널 및 아프리카TV, 네이버 등 다양한 채널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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