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강민혁 "군시절 최애 걸그룹, 있지·블랙핑크"…이정신 "아이유"


'옥탑방의 문제아들' 씨엔블루 [KBS 2TV ]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군 복무를 마치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이 군시절 최애 걸그룹을 공개한다. 정용화는 ‘있지’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하고 강민혁은 블랙핑크와 있지에 대한 팬심을 보인다. 이정신은 “내무반 전체가 아이유 노래로 아침을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전역돌’ 씨엔블루가 4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강민혁은 군대에서 힘이 된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블랙핑크와 있지에 대한 팬심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당시 두 그룹이 부대에서 최고로 인기가 많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또한 이정신은 “내무반 전체가 ‘아이유 열풍’이었다”며, “아침을 아이유 노래로 시작했다”고 밝혀 아이유에 대한 깜짝 팬심을 전한다.

정용화는 혹한기 훈련을 하던 밤 ‘있지’에 얽힌 특별한 추억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시 그는 살 떨리는 추위를 견디며 땅굴 속에서 자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유일하게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던 간부에게 있지의 ‘달라달라’를 한 번만 틀어달라고 애원했다는 것. 이에 간부는 완강히 거부했지만 정용화와 부대 동기들의 간곡한 부탁에 결국 특별히 노래를 틀어 주었다고. 정용화는 그날 오들오들 떨면서도 ‘달라달라’를 따라부르며 잠을 청할 수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4년 만에 첫 완전체 예능 출연과 함께 쌓아둔 에피소드를 폭발시킨 씨엔블루의 활약은 17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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