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예방 결과를 언급하면서 "김 위원장께 세 가지의 정책 협치를 제안했는데 이에 대해 김 위원장도 원칙적으로 동의해 주셨다"며 "이것이 협치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세 가지 정책 협치는 4.15 총선 공약의 공통사항 입법화, 통합당의 개정된 정강정책과 민주당의 정강정책 중 공통 또는 근접 사안의 조기 입법화, 비상경제·균형발전·저출산·에너지 등 국회 내 4개 특별위원회의 조속한 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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