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 이광수 딱밤 한대 맞더니…"집에 가도 되냐"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이광수의 강력한 딱밤 한대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진인 박은빈,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이 출연해 '음악학교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동시에 재생되는 노래 제목을 맞춘 사람이 지목한 사람에게 딱밤을 때리는 미션이 주어졌다.

박은빈은 정답을 맞힌 뒤 이광수에게 딱밤을 날렸고, 이광수는 딱밤보다 손바닥으로 코를 쳤다. 얼마나 세게 때리고 싶었던 거냐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나온 문제를 맞힌 이광수는 "김종국 형이랑 진흙탕 싸움을 하느니 은빈"이라며 딱밤을 때릴 대상으로 앞서 자신을 때린 박은빈을 지목했다.

이광수는 박은빈의 뒤통수에 사정없이 딱밤 한대를 날렸고, 맞은 박은빈은 놀라 비명을 지르며 "집에 가도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