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캐릭터로 만든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이미지를 공개하고, 공식 게임 페이스북을 열었다고 18일 발표했다.
마구마구2020은 2006년부터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서비스 초반부터 개발을 이끌어 온 넷마블앤파크가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앤파크 측은 마구마구의 핵심 재미 요소를 모바일로 완벽히 이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구마구 특유의 SD 캐릭터, 투수 타자간 수싸움이 가능한 실시간 대전, 점프·슬라이딩을 이용한 역동적 수비, 날씨 시스템 등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한국 프로야구단 티저 이미지는 '마구마구2020'의 재미를 소개함과 동시에 무관중으로 개막한 한국프로야구2020 시즌을 응원하는 뜻에서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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