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씨 라이브 교육방송. 온라인 기업교육으로 각광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이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라이브 강의’를 도입하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HRD 교육 컨설팅 기업 ‘프라임씨’도 4월 진행될 스타트업 교육을 집체 교육에서 라이브 방송 서비스 교육인 ‘라이브 러닝(Live-learning)’으로 대체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라임씨의 ‘프라임씨 라이브 러닝 서비스’는 라이브 채널 플랫폼과 프라임씨 자체 라이브 방송 장비를 통해 진행되는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이다. 실시간 채팅을 통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강사가 교육생의 강의에 대한 실시간 반응을 체크하거나, 질문에 즉각적으로 피드백할 수 있다.

또한 리더십과 업무성과, 마케팅/영업, CS/커뮤니케이션, 조직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보유하고 있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다. 강의는 교육 대상자만 시청할 수 있도록 비공개 방송으로 진행된다.

프라임씨 유한회사 관계자는 “교육과 MICE 사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자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라이브 방송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향후에도 사회와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바라보며 도움이 될만한 교육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