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베이크아웃,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화목한가정 방분탄 제안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새 집으로 이사 가는 설렘과 함께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새집증후군. 최근 아파트 새집증후군을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으며 그 중 하나인 새집베이크아웃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집 안에서 사람들이 건강상의 문제 및 불쾌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집을 지을 때 사용되는 다양한 건축자재와 벽지 등에서 인체에 해로운 화학적 오염 물질이 새어 나와 공기 중에 머물다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부로 들어가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아세톤 등이 해당되며 이들 물질에 노출될 경우 눈 시림이나 두통, 기침,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심할 경우 호흡기 질환과 암, 천식, 심장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새집증후군 제거방법으로 베이크아웃을 추천하고 있다. 베이크아웃이란 실내 공기의 온도를 높여 건축 자재 등의 유해 오염 물질의 방출량을 단시간 내에 높인 후 환기를 통해 휘발성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친환경 기업 ‘화목한가정’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편리한 베이크아웃방법으로 포름알데히드 제거가 가능한 ‘방분탄’을 제안한다. 방분탄은 야자 열매로 만든 천연 공기정화숯으로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흡착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베이크아웃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먼저 집 안의 모든 문과 창문을 닫은 후 보일러를 틀어 실내 온도를 단시간에 높여준다. 이 때 방분탄은 최대한 넓은 면적이 공기와 접촉할 수 있도록 신문지 같은 곳에 펼쳐 곳곳에 비치하는데 공기 중에 방출된 휘발성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베이크아웃 온도는 30도 이상이 적합하며 최소 5시간에서 7시간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고 3~5회 반복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화목한가정 홈페이지에서 새집증후군을 편리하게 억제할 수 있는 방분탄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공기 정화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