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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디바제시카, '금요사건파일'서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금감원 "유튜브 등 유명 SNS 홍보로 금융사기 방지"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100만 유튜버 '디바제시카'가 '금요사건파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선다.

취업을 미끼로 청년에게 대포통장을 요구하거나 법원 등을 사칭해 돈을 뜯어내는 금융사기 수법은 카카오톡 대화로 풀어낸다.

18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부터 유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보이스피싱 예방 콘텐츠를 게시해 청년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금융감독원은 19일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청년층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아이뉴스24 DB]
18일 금융감독원은 19일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청년층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아이뉴스24 DB]

또 금감원은 취업관련 금융사기(통장양도)와 정부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을 카톡 대화형식을 통해 전달하고 카드뉴스도 제작하기로 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활용한다. 금감원은 페이스북 꿀팁저장소와 각종사건사고에 홍보 영상을 게시하는 한편 인스타그램 40개 채널에 홍보 영상과 카드뉴스를 게시할 방침이다. 금감원 공식 인스타그램도 열었다.

이밖에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배너홍보와 네이버 포스트, 빙글 카드뉴스 송출 등도 진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점차 교묘화·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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