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동양생명은 오는 16일자로 김수봉씨를 부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김수봉 내정자는 금융감독원 보험 담당 부원장보와 보험개발원장을 거쳐 ABL생명 부사장을 지낸 보험 전문가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중국 안방(安邦)보험그룹이 인수한 곳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 기간 감독기관에 종사하며 풍부한 경력을 쌓은 김수봉 부사장이 한·중 양국의 문화와 전략을 잘 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감원 보험담당 부원장보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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