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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 이동통신 요금제 골라준다


KAIT·KTOA 컨소시엄 '스마트초이스'로 서비스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빅데이터로 내게 꼭 맞는 이동통신 요금제를 알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 KAIT)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황창규, KTOA)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와 개인정보 수집·활용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빅데이터 분석 요금제 추천 서비스 제공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이번 서비스는 KAIT와 KTOA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빅데이터 활용 사례의 실증·확산을 위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 사업에 참여해 지난 6월부터 통신분야의 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서비스는 KTOA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초이스 모바일 앱에서 제공된다. 이용자의 실제 통화량과 사용패턴을 기반으로 다른 비슷한 사용자와 이용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한다.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요금제를 포괄한다.

이 서비스 오픈시 대다수 국민이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안드로이드 모바일로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스마트초이스를 iOS 모바일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요금 추천 서비스 사전 예약 이벤트는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만 해도 제공되는 선착순·추첨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신요금 정보포털 사이트인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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