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및 기아대책과 사회적 기업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내용의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차량지원은 쉐보레 1천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중 차량이 필요한 30곳에 쉐보레 스파크가 제공될 예정이다.
황지나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작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25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발이 돼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이 꼭 필요한 사회적 기업들에게 차량이 지원되길 바라며, 지원되는 쉐보레 스파크가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재단은 8월부터 전국적으로 2천여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총 300여 사회적 기업들의 신청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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