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MBC와 공동 제작하는 '야생의 땅: 듀랑고' 소재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출연진 일러스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상파 방송사와 합작, 게임 소재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는 넥슨이 업계 처음이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남녀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딘딘, 돈스파이크, 우주소녀 루다, JBJ 권현빈 등 가수 5인과 배우로 활약 중인 구자성, 정혜성, 모델 오스틴 강, 한슬, 방송인 샘 오취리 등 총 10인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들 출연진 각각의 설정 및 배경 스토리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출연진 10인의 모습을 담은 신규 일러스트는 야생의 땅: 듀랑고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게임 속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방송은 오는 6월 3일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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