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2차 포커스그룹테스트(FG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에픽세븐은 슈퍼크리에이티브(공동대표 김형석, 강기현)가 개발 중인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전투신에 풀 애니메이션을 도입해 차별화된 보는 재미를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FGT는 오는 21일 삼성역 인근 카페에서 진행되며 게임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FGT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15일까지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이번 2차 FGT에서는 지난 1차 테스트보다 훨씬 다양하고 심도있는 콘텐츠에 대한 집중적인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라며 "에픽세븐과 모바일 RPG에 관심있는 이용자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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