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강구조센터, 회원사간 동반성장 협약식

[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KOREA STEEL FRAMING ALLIANCE'(이하 KOSFA) 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소재사·설계사 자재사·강건재사·시공사 등 업체대표가 참석했다. 철제건물(스틸하우스) 설계·제작·시공 전 분야에서 품질향상과 고객신뢰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공유하며 해당 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구조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내진에 우수한 스틸하우스를 미래형 주택 모델로 정착시키고 시공사 중심의 스틸하우스클럽을 강건재사, 건축설계사, 유통사까지 확대해 전반적인 현안에 대해 새로운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스틸하우스클럽을 KOREA STEEL FRAMING ALLIANCE 'KOSFA'로 명칭을 바꾸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스틸하우스 부문의 '강구조 건축의 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시장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96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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