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번역 가능 '키보드' 앱 내놓는다


'NAVER X AI 2017 콜로키움'서 최초 공개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가 검색과 번역 기능 등을 제공하는 키보드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키보드'를 올 상반기에 출시한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로 포털 검색 창을 띄우거나 번역 앱을 실행팔 필요 없이 키보드 앱 내에서 검색과 번역기를 이용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 '웨일'에 이어 네이버 플랫폼을 확산하기 위한 서비스로 풀이된다.

7일 네이버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NAVER X AI 2017 콜로키움'에서 '네이버 키보드'를 공개했다.

네이버 키보드는 1천명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네이버가 할 수 있는 키보드를 설문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네이버 키보드를 이용할 경우 자판에서 네이버 검색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 번역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파파고'도 활용할 수 있다. 키보드 앱의 그림판을 활용해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보낼 수도 있다.

이밖에도 다음 단어 예측 추천, 오타 교정어 추천 기능 등도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키보드 앱을 개발 중"이라며 "별도로 다른 창을 띄우거나 앱을 실행할 필요 없이 검색, 번역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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