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에이수스(ASUS)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가 세계 최강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SKT T1을 공식 후원한다.
에이수스는 국내 e스포츠 산업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T T1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후 SKT T1은 ROG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 협력한다. 선수들은 ROG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으로 활동하며, 'ROG G11CD-K-KR006T' 데스크탑 및 GL702 노트북, 240Hz의 주사율을 보유한 게이밍 모니터 PG258Q 등 다양한 ROG 하드웨어를 사용한다.
지난 2012년 12월 창단한 SKT T1은 세계적인 LOL 슈퍼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속한 팀으로, LOL 세계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 등의 업적을 쌓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프로게임단이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LOL은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게임이다. SKT T1은 에이수스 ROG 제품과 함께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누릴 것"이라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은 최고의 게이밍 하드웨어 브랜드와 최강의 프로게임단이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e스포츠 팬과의 교류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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