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7일 오전 9시 30분 기자회견을 열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 불승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에게 전화가 왔는데 황 권한대행이 9시 30분께 특검 연장을 안 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통보했다"며 "유감"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10시에 의원총회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책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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