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朴 대통령 취임 4주년, '청와대 향한 박근혜 퇴진 외침'

[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을 비롯한 노동자, 농민 등 시민들이 박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 자유한국당 해체, 특별검사 수사기한 연장 등을 촉구하며 민중총궐기대회를 갖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인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대규모로 열렸다.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박근혜 4년, 이제는 끝내자!'를 주제로 제18차 범국민대회를 열고 탄핵의 신속한 인용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탄핵 반대 집회를 벌이는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태극기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상 최대 인원인 3백만 인파가 모일 것이라고 주장하며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