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류우익, 자택 2번, 자동차 3번 압류"

박선영 "류우익, 자택 2번, 자동차 3번 압류"

"일반 국민으로서의 준법 의식도 전혀 없어"

[채송무기자] 추석 연휴 이후 8.30 개각 대상자들의 인사청문회를 앞둔 가운데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류우익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각종 세금과 과태료 체납으로 집과 차량을 수차례 압류당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우익 후보자는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중구 신당동 아파트에 대해서도 두 번이나 재산세를 내지 않아 압류당했다"면서 "자신 명의의 자동차도 주정차와 속도위반으로 인한 과태료를 거듭 체납해 세 번이나 압류당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자택에 대한 압류는 대통령 실장직을 그만두고 주중대사로 나가기 전인 2008년과 2009년에 재산세를 두 번 체납해 두 번에 걸쳐 각각 압류당했다“며 "자동차 압류는 대통령 실장직으로 가기 직전 서울대 실장직을 그만둔 후 주중대사로 나가기 전인 2008년 9월에 주정차 위반 등 모두 3번 압류조치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두 번째 압류는 2007년 10월 11일부터 2011년 9월 6일까지 무려 4년에 걸쳐 압류가 이루어지다가 장관 후보지명을 받은 직후에 부랴부랴 완납해 압류를 풀었다" 며 "장관후보지명을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아이뉴스24 포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