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배우 황신혜가 ㈜하이모(대표 홍인표)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여성가발 브랜드 하이모 레이디 모델에 발탁됐다.
탈모인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가발이 최근 들어 하나의 패션 액세서리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여성 가발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 가발 착용 연령대가 점차 어려지는 것은 물론 중장년 여성들도 1~2개쯤 패션가발을 보유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황신혜가 여성가발의 패션 아이템화를 주도하려는 회사의 방향성과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돼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0년 탄생한 하이모레이디는 론칭 2년 만에 하이모 매출 포션 15%를 차지하는 등 여성가발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았다. 이에 하이모레이디는 국내 가발 산업의 전체 파이를 키우기 위해 황신혜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하이모 홍정은 전무는 "올해 25주년을 맞은 하이모는 2012년을 여성가발사업 확대의 원년으로 삼고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는 황신혜씨를 기용해 가발의 패션아이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음달 오픈하는 여성가발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하여 압구정 지점과 같이 다양한 패션가발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로드샵을 추가 오픈하는 등 유통채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신혜를 모델로 한 ‘하이모레이디’의 새로운 CF는 8월 초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