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녹색뉴딜로 내수 살리자"

윤증현 "녹색뉴딜로 내수 살리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세계 각국 정부가 내수진작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대규모 재정지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녹색뉴딜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내수 살리기 효과가 조기에 나타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 자리에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녹색뉴딜 사업재조정 추진현황'과 '갈수기 낙동강 수질관리대책',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 등이 논의됐다.

윤 장관은 이중 녹색뉴딜 사업 현황과 관련해 "일본은 최근 추경예산 편성을 추진하면서 앞서 계획한 공공사업을 금년에 집중 실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노후화된 도로 및 교량, 수도관 보수 및 교체, 주택 및 공공시설의 태양광발전 도입 등 SOC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확정되는 녹색뉴딜 사업 재조정 방안에 따라 각 부처는 신속하게 세부사업과 내역을 결정해 일자리 창출과 내수진작 효과가 조기에 나타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연미기자 chang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