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하의실종 '치렝스' 인기 만점

겨울에도 하의실종 '치렝스' 인기 만점

[정은미기자] 올 겨울 여성들의 필수아이템으로 '치렝스'가 각광받고 있다.

'치렝스'는 치마와 레깅스의 합성어로 미니스커트 일체형으로 돼 있는 레깅스이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하의실종 패션이 겨울에도 지속되면서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30일 인터넷 쇼핑몰 GS샵(www.gsshop.com)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부터 '치렝스가 하루 1천개 이상 판매되고 있다. 매출은 열흘 만에 1억원을 돌파했을 정도다.

레깅스는 여성들이 늘씬한 다리를 강조하기 위해 짧은 하의와 같이 코디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최근 레깅스만 단독으로 입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한 번에 미니스커트와 레깅스를 입어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치렝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풀이했다.

GS샵에서는 현재 약 170여 종의 치렝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겨울에 접어들면서 안감이 기모로 처리돼 있는 '기모치렝스'의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중이다.

이화정 GS샵 패션잡화팀 MD는 "치마레깅스는 하의실종 패션을 부담스러워하던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어떤 상의에도 잘 어울려 코디하기 쉽고 기모레깅스의 경우 보온효과도 있어 올 겨울 여성들의 필수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