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910선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1%(25.25p) 떨어져 1903.29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관망세를 유지하다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중앙은행 총재들의 연례모임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QE3(3차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03% 올라 13107.48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0.1% 상승한 3081.19, S&P500지수는 0.1% 오른 1410.49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9억원, 98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개인만이 홀로 1천32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우위다. 차익거래가 683억원, 비차익거래가 396억원을 순매도해 전체적으로 1천79억원 매도우위다.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음식료품은 강보합, 섬유의복은 1%대 상승하고 있다.
증권이 1.80% 떨어지며 가장 크게 하락하고 있다. 그 뒤를 철강금속, 전기전자가 차례로 잇고 있다. 화학, 의약품,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이 1%대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가 1%대로 하락하고 있다. 기아차, 신한지주가 2%대로 떨어지고 있다. LG화학,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KB금융도 1%대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oil이 각각 4%대, 3%대로 떨어지고 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