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ams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9일 양사가 공동 개발한 근거리무선통신(NFC) 솔루션이 ARM의 차세대 엠베드(mbed) 웨어러블 레퍼런스(참조용) 디자인에 적용됐다고 발표했다.
엠베드 웨어러블 레퍼런스 디자인은 주문생산방식(OEM) 업체들에게 하드웨어 디자인 리소스부터 레이아웃 등을 제공해 근거리무선통신 기술에 기반을 둔 제품을 단기간에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근거리무선통신 솔루션은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을 통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연산·처리하는 ams의 '근거리무선통신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AS39230'과 근거리무선통신 컨트롤러(NFCC) 및 글로벌 플랫폼(GP) 표준 2.2버전의 보안요소로 구성된 ST의 시스템인패키지(SiP) 'ST54E'로 구성됐다.
100제곱 밀리미터(㎟)보다 작은 안테나로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한 무선주파수(RF) 성능과 18마이크로암페어(㎂) 수준의 전력을 사용하는 전력효율 등을 제공,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폰 등 소형 배터리 구동 제품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자크 쉘비 ARM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 마케팅 부사장은 "ARM 엠베드 웨어러블 레퍼런스 디자인은 검증된 디자인 기반을 제공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저전력 IoT 기기를 구현, 고유의 차별화된 기능 개발에 주력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