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동양그룹이 가전사업부문을 분할해 판매하기로 했다.
동양그룹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가전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 방식은 분할되는 회사인 동양이 신설회사인 동양매직의 발행주식 총수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 분할이다.
동양은 오는 3월21일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 승인을 받은 후 채권자 이의 제출 절차 등을 거쳐 오는 4월 분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설회사는 자본금 50억원에 자본총계 933억원, 총자산 2천287억원으로 설립된다. 사명은 기존 가전사업 브랜드인 동양매직(가칭)으로 정했다.
한편 동양 가전사업부문은 식기세척기, 스팀오븐, 가스레인지 등을 판매하고 있다.
동양그룹은 지난 1월17일 동양매직 매각을 위해 골드만삭스와 동양증권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 이어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종을 각각 회계 실사와 법률자문기관으로 선정해 매각을 추진 중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