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프라 및 통합 전문업체인 사이베이스(www.sybase.com)가 12일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220만 위안(한화 3억2천만원) 상당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기증했다.
중국 CDC는 이 제품을 사용해 강력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정부 의료 당국과 보건 기관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질병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된다.
또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예방 및 관리, 연구 분야에서도 그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베이스가 기증한 제품은 '사이베이스 ASIQ(Adaptive Server IQ)', 'EA서버(Enterprise Application Server)', 'ASE (Adaptive Server Enterprise)', '파워빌더' 및 '파워디자이너' 등이다.
중국 사이베이스의 대니 펑 사장은 "사람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지만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사스에 직면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데이터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 솔루션 공급업체인 사이베이스가 중국 내 질병 예방과 통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CDC의 주진안(Zhu Zhinan) 부이사는 "사이베이스는 인도적 차원에서 자사의 강력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주었다. 사이베이스의 지원에 힘입어 사스 예방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