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모질라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모바일 플랫폼 '파이어폭스OS'가 올 6월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올싱스디지털은 모질라 최고경영자(CEO) 게리 코박스 말을 인용해 파이어폭스OS가 6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라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싱스디지털이 주최한 다이브 인투 모바일(Dive Into Mobile) 컨퍼런스에 참석한 게리 코박스 CEO는 6월 5개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1개국에 파이어폭스OS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네주엘라, 폴란드, 브라질, 포루투갈, 스페인 등 5개국에 먼저 파이어폭스OS를 공급하고 미국은 내년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모질라가 미국을 제치고 남미와 유럽시장을 먼저 공략한 까닭은 고성능 단말기나 일부 플랫폼에 편중된 미국 시장 특성 때문이다.
게리 코박스 CEO는 "신흥시장의 경우 파이어폭스OS가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시장"이라며 "이들 시장 중심으로 파이어폭스OS를 먼저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