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소니,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도시바 등 4개사가 차세대 칩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AP통신이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번 제휴는 지난 2001년 3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와 IBM, 도시바가 체결한 데이터 통신 칩 개발 관련 제휴를 연장한 것.
컴퓨터를 포함해 TV, 비디오 게임기, 셋톱박스, 휴대용 정보기기 등 디지털 가전기기에 쓰이는 고속 데이터 통신 칩을 공동 개발, 보급한다는 것이 이번 제휴의 주요 골자이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경영자인 켄 쿠타라기(Ken Kutaragi)는 "컴퓨팅 분야에 높은 기술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소니와 IBM, 도시바가 서로 힘을 합치게 됨에 따라 디지털 가전 분야 전반에 걸쳐 강력한 시장 장악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추현우기자 fineappl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