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
17일(현지 시간) 이이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가트너는 올해 세계 반도체 시장 성장률을 9.5%에서 10.6%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2천346억 달러이던 시장 규모가 올해에는 2천59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트너는 "PC 수요가 예상보다 증가하고 있다"며 "메모리 칩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15.5% 늘어난 57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앤드류 노우드 가트너 부사장은 "D램 시장은 지난 수개월동안 초과 공급에 시달려 왔다"며 "최근 PC 출하가 늘어난 데다 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호기자 sunris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