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SBCK는 교육부 소속의 국립국제교육원과 대학생 영어 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에스비씨케이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영어 자격 시험인 PTE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은 '한-미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WEST(Work, English Study, Travel) 참가자들을 위한 글로벌 역량 평가 시험으로 단독 채택됐다.
PTE 프로페셔널은 인공지능(AI) 자동채점 방식을 기반으로 120분 동안 참가자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각 분야의 능력을 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측정하는 인증 시험이다.
지난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WEST는 한국과 미국의 협정에 따라 대학생들의 경력과 진로 설계를 돕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대학 재학생과 졸업한지 1년 이내의 학생들에게 최장 18개월 동안 미국에서의 어학연수, 인턴, 여행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업무 협약 이후 이달 2016년 중기(12개월) 프로그램 참가자 97명이 PTE프로페셔널에 응시할 예정이며, 내달에는 2017년 상반기에 선발된 장기(18개월) 및 중기(12개월) 프로그램 참가자 203명 전원이 사전 평가 목적으로 응시한다.
이승근 SBCK 대표는 "많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정부기관에서 채택한 시험인 만큼, PTE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영어 시험의 공신력과 인지도 확대를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