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27일 컬러 휴대폰용 다용도 LCD 구동칩(177COM×144SEG, STN모듈 크기단위)을 개발, 올 7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256~6만5천 컬러 등 다양한 종류의 휴대폰에 두루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LCD 모듈 및 휴대폰 제조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번에 여러 줄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MLS(Multi Line Selection) 구동방식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속도가 4배 빨라진 것과 전력 소비가 최대 60% 절감되는 것도 장점.
삼성전자는 2003년 약 4억8천만 대 규모의 휴대폰 시장 중 37%가 컬러 휴대폰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