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 거래업체들과 협력해 IMT-2000, 개인정보단말기(PDA) 등
에 핵심적인 비메모리 사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14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세원텔레콤, 어필텔레
콤 등 60여 주요 거래선 대표와 구매 및 개발, 엔지니어를 초청해 핵심 칩의
기술전망과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삼성 측은 "지금까지 품목별 거래상담 형식을 탈피, 거래 고객이 구매 부품
을 '원스톱 쇼핑'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모바일 칩 개발 현황과 시장 환경, ▲PDA의 핵심
반도체로 CPU와 메모리 기능을 가진 복합칩(SoC)칩 ▲통신 모뎀에서 안테
나 신호를 음성 및 데이터 신호로 처리해주는 RF/IF칩 ▲휴대폰에서 채널 주
파수를 생성해주는 PPL칩 ▲차세대 통신의 주요 컨텐츠로서 동영상을 구현
하는 핵심칩인 LCD구동칩(LDI) 등을 소개했다.
또 CDMA 휴대폰 및 IMT-2000 제품의 핵심부품인 RF/IF, PLL, 컬러지원 LDI
제품과 PDA용 SOC (시스템 온 칩), GSM 방식의 휴대폰용 스마트카드 칩,
LDI 등을 직접 시연해 보였다.
삼성 측은 연말까지 실리콘게르마늄(SiGe) 공정을 적용한 "RF - IF" 원칩
(One Chip)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강호성기자href=mailto:chaosing@inews24.com>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