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8일 인텔로부터 512메가(Mb) DDR D램에 대한 공식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산중인 512메가, 256메가, 128메가 등 DDR 전 제품에 대해 인텔의 인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CPU업체이자 칩셋 업체인 인텔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PC용 메모리로서 최적합 제품이라는 뜻.
삼성전자의 512메가 DDR은 지난 2000년 4월 개발에 성공해 작년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간 제품. 0.12미크론(㎛)급 공정기술이 적용됐다.
시장조사 기관인 데이터퀘스트(DQ)는 올해 DDR 제품이 전체 D램시장에서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주력 메모리인 512메가 D램 시장은 오는 2005년 113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