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도체산업대전, 참관인 전년대비 15% 감소

올해 반도체산업대전, 참관인 전년대비 15% 감소

 

지난 14일 막을 내린 한국반도체산업대전(SEDEX 코리아 2001)에 총 7천400여 명이 참관, 작년 8천800여 명에 비해 15% 가량 참관인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의 이기성 부장은 17일 "최근 미국테러 쇼크 등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관했다"며 "총 7천400여 명이 참관했고 장비관련 벤처기업들의 약진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중국 및 필리핀의 관계자들이 국내 기업의 생산라인을 일일이 둘러보며 관심을 나타냈고 한중 반도체협회가 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큰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에 열린 행사에서는 대만의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 국내 업체들이 수출 물꼬를 튼 사례가 있었다"면서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수주나 주문에 관한 계약 성사 건이 속속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