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도시바의 메모리사업 인수협상을 위해 이윤우 사장을 일본에 파
견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지난주말 일본 도시바로부터 메모리사업 인수제의를 받
은 것은 사실이고 현재 검토 초기단계이며 협상에 들어간 것은 아니라고 해
명했다.
이번 삼성전자의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문을 인수설은 세계 2위 반도체(메모
리는 4위) 메이커인 도시바가 최근 적자 경영폭이 확대됨에 따라 1만8천800
명을 감원하고 메모리 사업철수를 결정하면서 증폭됐다.
도시바는 현재 실적이 악화된 메모리반도체 사업을 삼성전자에 매각하거나
독일의 인피니온과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삼성전자가 도시바의 메모리 사업을 인수할 경우 이 분야에서 세계 1
위 자리를 보다 확고히 지키게 될 전망이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