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MP3플레이어 등 디지털 오디오 기기에 쓰이는 마이크로 컨트롤
러 유닛(MCU)와 플래시 메모리 등을 하나의 칩(모델명 : C-PAD)으로 구현하
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원칩(one chip)은 MP3, WMA, AAC 등 다양한 음악파일의 압축
·재생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원칩구현에 따라 종전 제조
원가의 20% 가량을 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부품크기도 절반 정도 줄일 수 있게 됨에 따라 전력 소모량도 크게 낮
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9월께 속도가 2배 이상 개선된 데다, 영상정보 처리
도 가능한 후속 제품을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