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메이저 반도체기업인 NEC가 2004년에 D램 반도체 생산을 완전 중단
키로 결정했다.
NEC는 31일 D램 반도체 분야를 히타치와 합작해 설립한 엘피다에 넘기고
2004년까지 D램 자체생산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스코틀랜드 공장에서 6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하
는 방안을 포함해 영국공장의 생산규모를 절반 가까이 축소키로 했다. 뿐
만 아니라 반도체 경기 침체에 대응해 향후 3년동안 4천명의 인력 감원을
단행키로 했다.
대신 NEC는 오는 10월 'NEC 컴파운드 디바이스사'를 설립, 광 극초단파 반
도체 생산에 주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