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정부가 최근 국제특허분쟁 심화로 특허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 맞춰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해외정보 획득창구로 특허·임상·인허가·시장 정보 등을 무료로 통합 제공하는 바이오헬스정보지원시스템(KOBICS, http://www.kobics.or.kr/)을 28일 개설했다.
지식경제부와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이날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바이오헬스기업의 글로벌진출 지원을 위한 코빅스(KOBICS) 개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코빅스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효율적인 제품 연구개발(R&D) 전략을 수립, 추진하는데 필요한 주요 국가의 정확한 특허, 임상, 인허가, 시장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지경부는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적인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등 80종을 선정해 코빅스를 통해 각종 정보를 선보인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오는 2013년 전후로 대거 특허만료되는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특허존속기간 만료일, 임상·인허가 현황, 시장정보 등을 우선 제공해 관련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준비 중인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도움을 줄 방침이다.
김학도 지경부 신산업정책관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업계가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보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업계도 정부 노력에 동참해 KOBICS 업그레이드를 위한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함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특허정보진흥센터(전화 02-6915-6214).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