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Brazil FIFA WorldCup

월드컵 조이스타

월드컵 역사를 되돌아보면 천재들이 군림하는 팀들이 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만큼 세기의 슈퍼스타들의 영향력은 크고 넓었다. 3회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의 '축구황제' 펠레를 비롯,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브라질의..(2014.07.14 08:20)

아름다운 이별, 클로제의 월드컵은 위대했다

독일의 골잡이 미로슬라프 클로제(36)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아름답게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했다. 지난 2002 한일월드컵에 첫 출전했던 클로제는 5골을 넣으며 화려하게 월드컵 신고식을 치뤘다. 그리고 2006 독일월드컵에서도 5골을 넣었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0 남아공..(2014.07.14 07:24)

로번의 화려한 돌파, 결국 네덜란드 웃었다

주심의 호각이 울리고 전광판에 네덜란드의 아르연 로번(30, 바이에른 뮌헨)이 보이자 6만8034명의 관중은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 자국 대표팀에 야유를 보내던 브라질 관중도 로번에게 만큼은 존경의 자세를 보였다. 네덜란드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의 브라질리아 국립경기장에서..(2014.07.13 08:56)

마음 다잡은 정성룡 "만족은 없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줄 뿐"

"야유보다는 격려로 들리더군요." 수원 삼성 수문장 정성룡(29)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슈퍼매치 내내 서울 팬들로부터 볼만 잡으면 '퐈이아~'라는 구호를 들었다. '퐈..(2014.07.12 21:50)

승부차기 공신 GK 로메로 "나와 동료를 믿었다"

아르헨티나가 24년 만의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그 일등공신은 공격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도 곤살로 이과인(나폴리)도 아니었다.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AS모나코)가 아르헨티나 승리의 중심에 있었다. 아르헨티나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2014.07.10 09:49)

메시, 황제 대관식까지 앞으로 '한 걸음'

황제 대관식을 원했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꿈이 눈 앞까지 다가왔다. 메시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코린치안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까..(2014.07.10 08:12)

독일 클로제, 월드컵 최다골 새 역사 썼다

독일 축구의 노장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36, 라치오)가 월드컵의 새 역사를 썼다. 클로제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전반 23분 골을 넣으며 독일의 7-1 대승에 기여했다. 이 골로..(2014.07.09 07:08)

김승규 "오초아, 나바스 보고 배우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은 '골키퍼 월드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골키퍼 스타들이 탄생했다. 그렇다면 한국의 대표 골키퍼로 거듭난 김승규(울산 현대)는 어떤 골키퍼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을까. 김승규의 선..(2014.07.06 21:41)

환상적 선방쇼 나바스, 코스타리카 투혼의 '중심'

단단한 조직력과 수비력을 선보인 코스타리카의 최후방에는 케일러 나바스(레반테)가 있었다. 코스타리카는 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혈투를 벌이며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2014.07.06 08:33)

이과인 살아난 아르헨티나, 메시 의존증↓

아르헨티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이 완벽하게 살아났다.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에는 천군만마와 같은 이과인의 부활이다. 이과인은 6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2014.07.06 07:23)

네이마르, 부상으로 월드컵 끝…팀 닥터 "경기 불가"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가 비운의 스타로 월드컵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으로 더 이상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브라질은 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8강전에서 콜롬비아에 2-1 승리를 거두..(2014.07.05 10:04)

월드컵 끝난 콜롬비아 로드리게스, 득점왕 유효

이번 브라질월드컵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콜롬비아 샛별 제임스 로드리게스(AS모나코)의 월드컵이 끝났다. 콜롬비아가 8강에서 멈춰섰지만 로드리게스는 골을 추가했고, 비싼 가격에 유럽 빅리그로 진출할 조건을 확실하게 구비했다. 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사 에..(2014.07.05 08:35)

팔방미인 후멜스, 골도 넣고 수비도 잘하고

골도 넣고 수비도 잘하고, 마츠 후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힘이 빛났던 경기였다. 후멜스는 5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전반 12분 헤딩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독일에 1-0 승리를 선사했다...(2014.07.05 07:03)

골키퍼 노이어의 우직함, 독일 4강의 촉매제

2014 브라질월드컵은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면서 확실한 골키퍼 한 명이 팀 승리에 얼마나 중요한 지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독일의 거미손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좋은 예를 보여줬다. 노이어를 앞세..(2014.07.05 03:29)

美 골키퍼 하워드, '패전팀 GK' MOM 행렬 가세

미국 대표팀 골키퍼 팀 하워드(35, 에버튼)가 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미국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승부를 가리지..(2014.07.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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