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박윤영)는 'KT-고려대 산학 공동연구센터 최종 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은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진행됐다. KT와 고려대학교 연구진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KT와 고려대는 지난 1년간 에이전트, 멀티모달 추론, 피지컬 AI, 데이터 등급 분류, AI 안전·신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양 측은 글로벌 최고 수준 학회에서 12건의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 성과가 바탕이 된 특허도 확보했다.
국내에서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KCC 2026)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해 공동연구의 기술적 우수성과 학술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지난 5월 멀티모달 AI 모델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한국 문화 특화 벤치마크 KSAFE-MM을 공개한 바 있다.
KT는 고려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연구 결과를 자사 AI 모델·서비스·플랫폼에 내재화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 축적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현장의 수요와 연계한 후속 연구개발 과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박재형 KT AX미래기술원장(상무)은 "고려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술적 성과 및 실질적인 기술 결과물을 함께 확보했다"며 "연구 결과를 KT의 AI 모델·서비스·플랫폼에 내재화하고, 사업과 기술 수요를 반영한 개방형 연구개발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