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SK브로드밴드는 가을을 맞아 지역 여행 예능 '트립 인 코리아' 시즌8을 비롯해 음식에 담긴 삶을 조명하는 '미식의 조각, 한 끼', 시니어 예능 '청춘학교2026' 등 신규 프로그램 3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리얼TV, NBS한국농업방송과 공동 제작하는 '트립 인 코리아' 시즌8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외국인이 1박 2일 동안 여행 안내자가 돼 한국인 진행자에게 국내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7에 이어 배우 오지호와 방송인 오정연이 진행을 맡는다. 두 사람은 외국인 안내자와 함께 지역 곳곳을 여행하며 국내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한다.
'트립 인 코리아'는 2023년 처음 선보인 지역 여행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방송된 시즌7까지 총 420편이 제작됐으며 전국 각지의 볼거리와 먹거리, 지역의 매력을 소개해 왔다.
시즌8에서는 여행을 안내하는 주인공이 달라진다. 기존에는 한국인이 외국인에게 국내 명소를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한국 생활을 통해 자신만의 여행 취향과 경험을 쌓은 외국인이 한국인 진행자에게 여행지를 안내한다.
외국인의 시선으로 한국인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트립 인 코리아' 시즌8은 회당 30분씩 총 60회로 구성된다. 19일부터 2027년 1월 8일까지 평일 오후 4시 30분 B tv 케이블 채널 1번 'ch B tv'와 리얼TV, NBS한국농업방송에서 방송된다.
SK브로드밴드는 여행 프로그램과 함께 음식에 담긴 삶을 조명하는 '미식의 조각, 한 끼'와 시청자가 함께 문제를 풀며 즐기는 '청춘학교2026'도 선보인다.
위라이크와 공동 제작하는 '미식의 조각, 한 끼'는 맛칼럼니스트 박상현 작가가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이를 만드는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라지기 전, 당신의 미각에 담아야 할 하나의 식탁'을 주제로 음식 한 끼에 쏟아온 시간과 숙련된 기술, 삶의 철학을 담는다.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음식이 불러일으키는 기억과 감정, 한 끼를 완성하기까지 쌓인 시간의 가치를 조명한다. 짧고 자극적인 영상이나 먹방 콘텐츠와 달리 음식에 담긴 삶의 의미를 살펴보는 것이 특징이다.
회당 30분씩 총 20회로 구성되며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과 6시 30분에 한 회씩 주당 2회 방송된다. B tv 케이블 채널 1번 'ch B tv'와 위라이크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대교 뉴이프Plus와 공동 제작하는 '청춘학교2026'은 개그맨 정승환과 시니어 출연자들이 함께하는 시청자 참여형 두뇌 예능이다.
'청춘수사대' 편에서는 시니어 10명이 수사대원이 돼 단서를 모으고 추리 문제를 해결한다. '추억의 시간여행' 편에서는 또 다른 참가자 10명이 자신의 추억을 나누며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춘학교2026'은 회당 30분씩 총 16회로 구성된다. 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B tv 케이블 채널 1번 'ch B tv'와 대교 뉴이프Plus 채널에서 방송된다.
박인서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담당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 3편은 각각 여행의 새로운 시선, 한 끼에 담긴 삶의 가치, 시니어의 도전과 추억을 중심에 두고 기획한 것"이라며 "지역과 사람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며 일상에서 발견하는 즐거움과 공감을 시청자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