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인터넷·정보통신기술(ICT) 대표 단체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정책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이 게임, 웹툰, 음악,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등 K-콘텐츠(한국 콘텐츠) 전반에 가져온 혁신적인 변화를 진단하고 이에 발맞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동규 동아대학교 교수가 'AI의 콘텐츠 장르별 적용과 미래 AI 콘텐츠 정책 과제'를, 강승미 삼정KPMG 상무가 'AI의 발전이 게임 산업에 미치는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박형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전 한국정책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김성준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이용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제성원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사, 김민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실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산업계와 법조계, 학계,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AI와 함께하는 콘텐츠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은 "AI는 K-콘텐츠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정책 과제들도 던져주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각계 전문가들의 혜안을 모아 콘텐츠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