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동해상에 미상 발사체"⋯8일 만에 또 도발

軍 "北, 동해상에 미상 발사체"⋯8일 만에 또 도발

지난 12일엔 원산서⋯"거리·고도 등 제원 분석 중"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조선중앙TV 보도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북한이 8일 만에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하며 또 다시 도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0일 오후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기종, 비행 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은 분석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해당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추정했으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2일 오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해당 발사체는 250km가량 비행했다.

이번 발사는 오는 22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앞둔 시점에 감행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의사를 밝혀온 만큼 구체적인 유인책이 제시될지 관심이 쏠린다. 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은 28일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