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크리에이터 제휴 전문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네이버 여행과 연계한 어필리에이트 서비스 '여행 커넥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어필리에이트 서비스란 브랜드가 상품·서비스를 소개하고, 구매·예약 등 성과가 발생하면 제휴 링크를 통해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이다.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전문성과 영향력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네이버 쇼핑과 연계한 '쇼핑 커넥트'를 공개하고, 4월 베타 운영을 거쳐 7월 정식 출시했다. 쇼핑 커넥트의 참여 크리에이터 수는 19만 명(2026년 8월 기준) 이상으로 베타 오픈 시점(2025년 4월) 대비 약 15배 증가했고, 진행 상품 수는 340만 개 이상으로 같은 기간 약 9배 늘었다.
네이버는 쇼핑 커넥트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어필리에이트 제휴 영역을 여행까지 확대하기 위해 여행 커넥트를 출시했다. 개별 여행사가 각각 입점하는 방식이 아니라 네이버 여행이 제휴사로 참여해 네이버 여행 내 상품을 연동하는 구조다.
크리에이터는 여행사와 별도 제휴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다양한 국내·해외 패키지 등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콘텐츠 주제와 이용자 특성에 맞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의 여행 경험과 취향, 노하우를 활용한 콘텐츠를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다.
이수지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리더는 "향후 네이버 여행이 제공하는 다양한 여행 상품으로 제휴 대상을 확대하며 크리에이터와 여행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